청새치1 노인과 바다 (작가: 해밍웨이) 3일간 청새치와의 사투: 노인과 바다 이야기♣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하는 노인이었다.여든 날 하고도 나흘이 지나도록 고기 한 마리 낚지 못했다. 처음 사십일 동안은 소년이 함께 있었다. 그러나 사십일이 지나도록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하자 소년의 부모는 이제 노인이 누가 뭐래도 틀림없이 '살라오'가 되었다고 말했다. '살라오'란 스페인 말로 '가장 운이 없는 사람'이라는 뜻이다. 소년은 부모가 시키는 대로 다른 배로 옮겨 타게 되었는데, 그 배는 첫 주에 큼직한 고기를 세 마리나 잡았다.소년은 날마다 노인이 빈 배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. 그래서 늘 노인을 마중 나가 노인이 사려 놓은 낚싯줄이며 갈고리며 작살이며 돛대에 둘둘 말아 놓은 돛 따위를 나르는 일을 도와주었.. 2023. 11. 6. 이전 1 다음